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낭만적으로 산다

강화길 · 문학동네 · 2026

나쁘지 않은 일상. 괜찮은 하루. 때때로는 아주아주 괜찮은 날들이 있는 삶. 색을 물들이며 빈티지가 되어가는 나. 전력을 다해 쓰는 소설. 그 모든 것 덕분에, 저는 낭만적으로 살고 있습니다. 당신에게도, 당신의 노하우와 주문이 있겠죠. 혼자 걷는 방법. 그게 있는 한, 우리는 끝내 무엇을 빼앗기지는 않을 것입니다. 그렇게 믿고 싶어요. 통증은 통증일 뿐이니까요. 0부터 10까지의 숫자 중 하나.